[진도=톡톡뉴스]박성민 기자=국립남도국악원(원장 윤이근)은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보내고 2015년 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 소재)의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문화체험은 전통의 방식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여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문화행사이다.

오는 30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립남도국악원 새해맞이 행사는 국악공연 관람, 강강술래, 민요, 풍물놀이 배우기 등을 국립남도국악원의 단원들과 함께하며, 진도의 이름다운 바다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할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숙박시설 “사랑채”에 머물면서 사랑방 공연감상과 국악 실기 체험 그리고 세방낙조 탐방, 한반도 서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날 황홀한 해맞이를 하게 될 오봉산 해맞이 체험 등 가족과 지인들이 연말연시를 함께 하기엔 최적의 행사이다.

남도국악원 새해맞이 행사는 80 명의 참가자를 모집 운영하는데 오는 29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www.jindo.guga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고, 061-540-4033, 4042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에서 전화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