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가 광주를 비롯해 전남·북, 제주지역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 Chosun 同Go同樂(동고동락) 디지털새싹캠프’(이하 ‘디지털새싹캠프’)가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선대는 최근 올 하반기 주관기관으로 선정, 지난 7월 계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의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디지털새싹캠프’의 주제는 총15개로 ▲컴퓨팅사고력(‘AI테마파크’, ‘AI스마트 팩토리’, ‘스크레치로 배우는 재미있는 프로그래밍 모험’, ‘나를 지켜주는 애니멀 키링’, ‘앱 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앱’) ▲인공지능과 데이터(‘인공지능이랑 놀자!’, ‘인공지능 데이터 뽀개기’, ‘인공지능, 우리와 함께하는 친구’, ‘AI 활용 실감형 게임 제작’, ‘프로그래밍으로 인공지능을 만나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융합형 문제해결(‘AI SW로 완성하는 미래 자동차 주행’,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스마트시티’, ‘Chat-GPT와 함께하는 실전 웹 프로젝트’, ‘우리 동네 문제해결단’, ‘아두이노와 C언어로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등이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SW·AI 겨울방학캠프(사회적배려형) 등 조선대가 다년간 진행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전남·북, 제주 지역 학생들에 최고의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하반기 조선대학교 디지털새싹캠프는 미래를 선도하는 ‘함께형’ 디지털 새싹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한다”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프로젝트형 협업캠프를 하며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느끼고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