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톡톡뉴스]조대호 기자="영암군 번영회의 가장큰 목표는 영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초석으로 군발전에 필요한 단체로서의 역할입니다. 저는 이 역할을 올 곧게 이끌어내 군민의 힘이 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암군 번영회 창립총회와 함께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유건((주)대건.친우건설 대표.사진57)씨가 취임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건회장은 "군민의 뜻에 따라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기존번영회의 구태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창립하는 번영회의 취지를 살려 영암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영암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회장은 "군민의 뜻을 모아 새롭게 창립하는 번영회의 이같은 취지가 군민에게 신뢰을 받을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초대회장에 취임한 유건회장은 건설회사를 경영하며 영암군 청년회장과 체육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9월 영암군 번영회 추진위원장에 선임돼 번영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