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7월 13일 창업인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7회 메이커 창업포럼을 목포대 남악캠퍼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하여 상반기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메이커 창업포럼’은 전남 지역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고도화를 위해, 창업 관련 지원정책 소개 및 각8 분야 전문가의 특강,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3년이내), 도약창업자(창업 3년~7년이내), 그리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며, 창업인들은 멤버 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특강 주제로는 △1회 창업‧보육 지원사업의 이해 및 신청 노하우 △2회 시제작 지원 프로그램과 공유오피스 지원 △3회 투자유치, 자회사 발굴 및 성장지원 및 기업가치 △4회 유망 제조창업자 발굴을 위한 메이커 스타 △5회 제조창업‧보육 지원사업의 이해 및 신청노하우 △6회 시제품 제작 성공사례 및 지원정책 운영 로드맵 △7회 예비·신규 창업자를 위한 지원정책 소개 및 창업 절차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메이커 창업포럼 특강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여러 지원 기관들의 정책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기술개발-투자유치-판로개척 연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것이며, 창업인들 간 공유·소통·협업으로 서로 상생하는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메이커 창업포럼은 오는 8월 10일부터 지역 내 여러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 및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월 1~2회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정착을 위해 판로개척 및 특허, 투자유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창업자를 매칭하여 1:1 멘토링하는 상담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제품 제작이나 양산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메이커 창업포럼 멤버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창업자는 카카오채널 @MNU메이커스페이스(https://pf.kakao.com/_VxhxlhG)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