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한철)은 지난 10일 광주동구주얼리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주얼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강화사업) 협약설명회 및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에서 지원하는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사업단장 주성민)은 앞서 인구소멸 지역인 동구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화&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지원, 패키지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 선정평가를 통해 총 21개 기업 63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체결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주얼리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청, 전문가, 대학 및 기업 등에서 관계자 35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주얼리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현과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주제로 ‘주얼리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대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유근준 센터장)’와 주얼리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 노하우, 신제품 트랜드 및 고객중심 비즈니스 등 ‘주얼리 시장의 다변화에 대하여(남대문시장상인회 성하준회장)’ 전문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선정기업 대상 협약체결 및 사업수행 관련 주요 안내사항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산학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해 광주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기업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최한철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광주 주얼리 산업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얼리 산업이 동구의 새로운 지역경제성장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인식개선의 노력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