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 의과대학 김건이 연구원이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광주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박종 교수) 김건이 연구원이 지난 7일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 7년 간 광주시통합증진사업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광주시 및 각 구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 검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며, 사업계획에 따른 사업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파악 후 필요시 수정 및 보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보건소·유관기관 건강증진 담당자들과의 주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의견 조율 및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하며, 금연, 비만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주최, 건강증진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건이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지난 7년간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맡은 업무를 수행했다. 제가 이룬 성과는 동료들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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