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10일(월) 도내 11개의 경제교육 유관기관을 초청해 지역 내 효율적인 경제교육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 실무협의회는 도내 경제교육 유관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 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한국은행 목포본부,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전남지부, 전남자립지원 전담기관, 전남사회혁신플랫폼, 전남광역자활센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건강나눔 등 총 11개의 경제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경제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공유 △취약·소외계층 대상 경제교육 수요 발굴 방안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계획 논의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제교육단체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방안 △지역 경제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그 밖에 지역 경제교육 및 센터 발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홍보와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경제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남지역 경제교육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도내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관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