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인 광주월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AI·SW STEAM 페스티벌’을 최근 성료했다고 밝혔다.

월산초등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탐구·참여 중심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교육 인프라를 활용, 과학 및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3 AI·SW STEAM 페스티벌’은 광주월산초 3~5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영주 담당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임희경·유소월 교수 등을 비롯해 한전KDN, 전라남도교육청,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하는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거친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나현·이병헌·유재완·김준현·하태준·이성현·김용수·김성원, 전자공학전공과 지능IOT전공 조현석 조교진이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오조봇 스마트시티 만들어요’, ‘로봇돌이 전하는 로봇군무’, ‘내가만든 자율주행자동차로 경주해요’ 등 학생들이 AI로봇을 직접 만들고 코딩하는 체험형 AI·SW코딩놀이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코로나 영향으로 이제 세상은 로봇이 하는 일이 많아졌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AI(인공지능)로봇들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우리들에게 생활속 편리함을 가져다 준다”며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월산초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세상에 따뜻한 코딩을 전하는 착한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월산초등학교 유은경 교장은 “학생들이 껄껄거리며 웃고 즐기며 신나게 코딩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며 “STEAM선도학교로서 월산초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5년째 꾸준히 로봇코딩축제를 진행해주신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에 진심어린 감사 마음를 전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