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서상민 기자] 서종진 전 광산부구청장이 20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로 광산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서종진 전 부구청장은 "광주의 현실을 외면하는 정치, 광주시민의 삶에 둔감한 지방정부, 광주시민의 아픔에 눈감는 공직자, 광주의 명예를 저버리는 시민의 모습은 대다수 국민의 상식과 양심, 정의와 공공성을 우선하는 새정치, 새인물로 쇄신되어야한다"며 "1000시간 경청프로젝트와 택시에서 들은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새정치의 큰길에 나서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서 전 부구청장은 광산의 행복·평화·미래가 보장되는 사회실현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WHO국제안전도시 실현, 공항과 평동사격장 이전의 차질없는 계획수립, 송정역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평화 문화 예술의 도시’건설, 자유로운 구정제안을 위한 ‘자유발언광장’ 마련 등을 포함하는 13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 전 부구청장은 공직자 출신으로서 광산부구청장과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을 역임하고 현재 안철수 새정치신당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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