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AI·SW 전문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고성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교구활용 SW·AI 코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 및 AI(인공지능) 저변확대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진도 고성중학교 학생 전체 78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AI(인공지능)과 교구 그리고 즐거운 코딩’을 주제로 진행, 학생들에게 AI·SW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미래진로탐색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해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이병헌·김준현·이성현·김용수 학생 조교진이 참여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AI·SW교육 소외지역인 고성중 학생들에게 AI와 SW가 결합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진로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선대는 정부가 진행하는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AI·SW 교육 컨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양언 고성중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각자 자신의 미래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AI·SW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