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톡톡뉴스] 장윤정 이후 트로트 여가수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루키답지 않은 폭넓은 음악으로 대중가요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여가수 류시아가 트로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1월 발매된 앨범 타이틀곡 ‘얘들아’는 경쾌한 리듬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곡이다.

잊고 있었던 친구 동창들과 한번쯤 연락하면서 살자는 내용의 가사는 끝까지 들으면 추억속의 동창생들에게 연락해 보고 싶은 감정을 갖게 된다.

두 번째 곡 ‘힘내라 오빠야’는 말 그대로 바쁜 샐러리맨의 하루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신인가수 류시아는 누구?

류시아는 중학교 2학년때 뮤지컬영재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2009년 리라아트고등학교에 입학해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류시아는 이때부터 노래 뿐 아니라 기타 피아노를 다루면서 싱어송라이터의 기본을 다졌다.

2013년 백제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입학시험에 탑3에 뽑혀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