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3월 23일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예비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광주대 재학생 30여 명은 이날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청소년활동 정보단 ▲안전홍보단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교육강사 ▲청소년참여위원회 ▲자원봉사기획단 ▲청소년축제기획단 활동을 벌인다.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류정희 교수는 “지난해 20명의 재학생이 예비청소년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데 이어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들도 예비청소년지도자로서의 진로 방향과 현장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호남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청소년지도자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